[투데이안] 재김 전북의대 군산고 동문회가 지난 5일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에 동참한 동문회원은 김제 믿음병원 내과 조양동 원장, 응급의학과 옥승훈 원장 그리고 김제 오케이의원 이덕형 원장으로 이들은 김제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총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새로운 제도를 통해 고향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특별한 기부를 하게 돼 기쁜 마음으로 동참했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고향인 김제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으로 관심 가져주시고 동참해 주신 동문회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기금으로 적립해 김제 발전과 김제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원 이내로 본인의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로 김제시는 7월부터 추가 선정한 답례품을 포함해 40종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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